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매출액 9161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56.7%, 영업이익은 200.4% 증가했다. 세아제강지주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5847억원, 영업이익은 369억원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현재 북미 오일·가스 산업 호황으로 에너지용 강관 수요는 매우 높지만 현지 공급 상황은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매출약과 영엽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관리 노하우와 시장 지배력 강화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석유와 가스 가격이 높아지면서 북미의 시추 활동이 지속 증가하고 강관 수요가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주요 철강공급국가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철강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북미에서 철강재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재고도 부족한 상태가 되기도 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2분기에는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량 증가와 안정적 마진 확보를 통해 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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