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츠 총리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매체 RTL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종전을 목표로 움직인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숄츠 총리는 "우리는 이성적이고 의식적이며 용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전쟁에서 이기지 않게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이기지 않게 하는 것 이상을 원하는 것은 러시아가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완전히 잘못된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숄츠 총리는 이날 "독일의 목표는 총성이 멈추고 러시아가 군대를 철수시키는 것"이라며 "이것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장시간 통화했다"며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의 목표가) 단체 사진을 위함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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