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가로 내놨다. 사진은정 회장이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로보틱스 비전 발표를 위해 로봇개 스팟과 함께 입장하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정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분야에 50억달러(약 6조4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 회장은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을 끝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정 회장이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총 6조3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전날 공식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