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도쿄 토라노몬 '더 오오쿠라 도쿄'에서 묵었다. 올해로 60년 된 호텔로 지난 2019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오픈했다. 호텔 콘셉트는 '일본다움'이다. 역사적인 인물들이 자주 방문한 곳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지난 1974년 제럴드 포드 대통령, 1986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문했다.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숙박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묵은 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호텔 스위트 중에서도 최고급 객실에 묵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묵은 것으로 추정되는 임페리얼 스위트와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모든 것이 보안에 부쳐질 뿐만 아니라 예약 전 호텔 심사를 거쳐야 투숙할 수 있다.
최고급인 임페리얼 스위트는 730㎡(약 220평) 규모로 객실 내 사우나와 운동실이 마련돼 있다. 1박 가격은 공개하지 않지만 3년 전 리뉴얼 오픈 기준 300만엔(약 29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24일에 걸쳐 한국, 일본 순방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6시 일본을 출국했다. 한국에서는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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