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BBC의 생방송 화면 하단에 '맨유는 쓰레기'(Manchester United is rubbish)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이 자막은 약 5초 동안 떠 있었다.
BBC는 약 2시간 뒤 맨유 비하 자막에 대해 사과했다. BBC는 "직원 중 한 명이 자막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타났다"며 "직원은 아무 글이나 쓰고 있었을 뿐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 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 사과 드린다. 의도된 자막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BBC가 공정한 보도를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고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EPL에서 6위로 간신히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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