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셸 상임의장은 이날 "우리는 많은 대화와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며, 러시아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매우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셸 상임의장은 "혁신적이고 건설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30일과 31일 정상회의에서 단결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U는 이달 초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포함한 6차 대러 제재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러시아 석유 수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회원국에서 제재안에 반대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제재안에 따라 러시아 석유 수입을 중단할 경우 '악영향이 클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금수 조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될 때까지 제재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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