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주민 B씨에게 거소투표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거소투표신고서에 서명했다. 이후 A씨는 거소투표신고서를 면사무소에 제출해 이들을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의 투표용지를 가로채 자신이 투표한 뒤 선관위에 보낸 혐의도 받는다. 주민 B씨는 지난 27일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을 확인하던 중 "거소투표자로 등록돼 투표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마을 이장으로서 주민들을 도우려고 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주민들은 "A씨에게 도와달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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