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13분 위지윅스튜디오는 전거래일 대비 1200원(3.81%)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1050억원을 투자해 배우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없던 일로 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012년 배우 정우성·이정재가 만든 회사로, 안성기·박소담 등을 관리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27일 컴투스, 아티스트컴퍼니와 체결한 투자합의서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22일 1050억원을 투자해 배우 매니지먼트업체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하기로 투자합의를 맺은 바 있다. 위지윅스튜디오과 컴투스가 각각 800억원, 250억원 출자해 아티스트컴퍼니의 구주 인수와 신주 배정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이번 공시는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이전)투자대상회사의 주요 주주 2인(이정재, 정우성)간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합의서 내용"이라며 "해제합의서는 당사자들 사이에 완전한 합의를 구성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해제합의서는 당사자간 글로벌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분투자를 통한 협업구조보다 각자의 사업분야에 대한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