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38분 LG는 전거래일 대비 5400원(7.23%) 상승한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는 지난 2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LG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보통주 4만9828주로 지분율은 0.03%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0억원을 매수할 경우 신규로 매수하는 자사주 지분율은 4.3%이다.
또한 기존 2020년 2월에 발표한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문구를 삭제하며 배당금 수익 외 상표권 사용수익과 임대수익에 대해서도 배당 가능성을 열어놨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지난해 배당총액은 4489억원이며 배당금 수익은 5183억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340억원으로 단순히 별도 순이익의 50%를 배당할 경우 배당금은 37.5%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강화된 주주환원과 보유 지분가치의 현실화가 예상되는 LG 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