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와 함께 상승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와 함께 상승하며 2670선을 두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24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7포인트(0.40%) 오른 2669.5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777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81억원, 1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1.38%) 화학(1.33%) 의료정밀(1.01%) 운수창고업(0.81%) 서비스업(0.67%) 등은 상승했고 음식료품(-0.56%) 운수장비(-0.42%) 전기가스업(-0.37%) 섬유의복(-0.36%) 증권(-0.34%)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1포인트(0.36%)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2억원, 93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10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79%) 오락·문화(1.5%) 유통(1.22%) 기타서비스(1.20%) 인터넷(1.20%) 등은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0.67%) 통신서비스(-0.61%) 음식료·담배(-0.43%) IT부품(-0.42%) 종이·목재(-0.23%) 등은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OPEC+ 증산 합의 등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를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매도 논란이 유입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호재성 재료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미국 증시 상승이 확대됐다"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고점 통과) 기대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부각된 점도 상승폭을 확대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5.05포인트(1.33%) 오른 3만3248.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59포인트(1.84%) 상승한 4176.82, 나스닥지수는 322.44포인트(2.69%) 오른 1만2316.9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