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66포인트(0.44%) 상승한 2670.65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322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88억원과 1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25%) 화학(2.00%) 운수창고(1.53%) 유통업(1.21%)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음식료품(-0.50%) 증권(-0.39%) 섬유의복(-0.2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LG화학(2.63%)과 카카오(2.39%)는 2%대 상승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0.15%)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8%) NAVER(-0.86%) 현대차(-0.27%) 기아(-1.76%)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SDI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포인트(0.04%) 상승한 891.51달러에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0억원과 3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6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15%) 섬유의류(1.25%) 운송(1.23%) 등은 올랐고 음식료담배(-2.04%) 운송장비부품(-1.39%) IT부품(-1.0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엘앤에프(-3.96%)와 HLB(-3.56%)가 3%대 약세를 보였고 에코프로비엠(-1.47%) 카카오게임즈(-0.16%) 펄어비스(-0.48%) 위메이드(-0.12%) 천보(-1.82%) 등도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8%) 셀트리온제약(0.74%) CJ ENM(0.35%)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13년 9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며 "이러한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행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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