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 마지막 회에서 뜻밖의 인연들, 에피소드로 가득했던 윤여정의 LA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윤여정은 전날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임무를 완수한 후 다음 날 아침 이서진, 나영석PD와 짜장면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윤여정의 숙소에는 둘째 아들 친구인 에릭남과 에릭남의 동생이 찾아왔다. 에릭남은 미국 투어 후 윤여정이 왔다는 소식에 인사를 전하러 왔다. 윤여정은 에릭남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에릭남 동생과 윤여정 아들도 5년의 인연을 맺고 있다. 윤여정은 "우리 아이들도 사실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난 네가 한국말을 잘 못하는 애 같아서 뭔가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과거 두 사람의 인터뷰 상황을 회상했다.
에릭남은 "선생님이 저에게 진정하라고, 질문에 다 대답하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게 정말 감동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여정은 "앞으로 내가 영어 인터뷰 할 때 네가 좀 해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릭남은 "Anytime(언제든지)"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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