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러시아 기업 대표 뿐 아니라 러시아 정치·대중 인사들에 대한 제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미국 인사들의 러시아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옐런 장관 등 61명에 대해 "방산 기업과 미디어 플랫폼, 신용평가사 등의 대표 외에도 악의적인 러시아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가짜 보고서 작성에 연루된 미 국무부 관계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 측근들이 소유한 요트와 항공기 등 '사치 자산'을 겨냥한 제재를 추가 발표했다. 제재 대상에는 러시아 사업가 고드 니사노프와 마리야 자하로바 외교부 대변인 등 러시아 엘리트와 정부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