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에 대한 2급 감염병 고시가 발령되면서 파미셀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파미셀은 전거래일대비 400원(2.73%)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가 개정되면서 지난 5월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감염병으로 관리하던 원숭이두창은 이날부터 제2급 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갖는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원숭이두창을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치료 및 격리 의무를 부여하는 데 있다.

원숭이두창은 중증도 등 감염병 특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고시 제1호)됐다. 입원 치료 대상으로 격리 의무가 부여(고시 제8호, 제9호)된다. 원숭이두창에 대한 감염병환자 등의 신고, 역학조사, 치료 등 법적인 조치는 고시 개정에 따라 기존 다른 제2급 감염병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파미셀은 키메릭스社(Chimerix)가 천연두 치료제로 개발에 성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받은 템벡사'(Tembexa: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중간체인 HDP-tosylate를 키메릭스에 독점 공급 중으로 알려지면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분류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