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안으로 수소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부산주공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후 1시12분 현재 부산주공은 전거래일대비 80원(7.17%) 오른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수소 신기술 개발과 도입이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소 안전관리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수소 신기술 개발과 도입에 필요한 안전 기준을 구축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수소 경제 활성화에 따라 청정수소 등 다양한 수소 생산 방식이 도입되고, 대규모 수소 유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수소 신기술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한 때"라며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에서 제·개정이 필요한 안전기준과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발굴해 안전에 기반한 수소 산업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주공은 국내 주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부산주공은 수소트럭에 사용되는 브레이크 부품 양산을 시작하고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수소트럭 모델에 브레이크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브레이크 장착 부품은 차량 내 제동 역할을 하는 주요 부품으로 내구성이 강조돼 주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