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7분 현재 고려시멘트는 전거래일대비 270원(6.75%) 오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쌍용C&E,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등 국내 대표 시멘트 7개사의 출하량은 1만5500톤(8일 기준)에 불과했다. 평소 일평균 출하량(18만톤)의 10%로 급감했다. 매출손실 규모는 15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지난 7일 한일시멘트 공장입구에서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으로 모든 시멘트 공장이 육로수송을 포기하고 일부만 철도를 통해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일부 레미콘 공장도 시멘트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생산이 중단되면서 파업의 여파로 건설업계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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