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2일 브라질, 지난 6일 칠레와 맞붙었던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공격옵션을 발동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표팀은 브라질전에선 최전방에 황의조(보르도), 왼쪽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오른쪽에 황희찬(울버햄튼)을 배치했다. 칠레전에선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올라갔고 황희찬이 왼쪽을 맡고 나상호(FC서울)가 오른쪽을 맡았다. 후반전엔 조규성(김천 상무)을 투입해 투톱을 가동했다.
파라과이전 역시 새로운 공격진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황희찬이 지난 9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해 경기를 뛰지 못한다. 칠레전에 나서지 않았던 황의조가 손흥민과 배치된다면 남은 한자리는 권창훈(김천 상무), 송민규(전북 현대) 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공격수들은 브라질전에서 황의조가, 칠레전에선 황희찬·손흥민이 골맛을 보며 1골을 넣으며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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