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0일 오후 1시 29분 전거래일 대비 1100원(5.19%)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중국의 상하이시 전면 재봉쇄 우려에 제주항공 주가가 약세다.
10일 오후 1시 29분 제주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1100원(5.19%)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중국 상하이 민항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11일 전 주민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다"며 "검체를 채취하는 동안 봉쇄식 관리를 하고 검체 채취 후에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심 훙차오공항 인근의 민항구는 인구가 260만명에 달하며 상하이에서도 인구가 많은 구에 속한다.

지난 7일 제주항공은 향후 장거리 노선보다 일본·중화권 등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상하이 봉쇄식 관리 소식이 나오자 상하이 전면 재봉쇄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우려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