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모든 지방정부와 관련 부처들은 흔들림 없이 '제로 코로나19' 정책을 고수하며 사회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면서도 "경제난 극복에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이날 "중국은 상하이의 장기간 봉쇄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다"며 "(시 주석의 발언은) 중국의 엄격한 방역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시 주석의 '제로 코로나19' 정책은 지방 정부들에 타격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중국에서는 총 7303억위안(약 138조원)의 의료·보건비를 지출해 전년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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