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지난 4월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가수 서태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30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빌딩으로 차병원 사거리 언주역 초역세권에 있고 논현로 대로변의 좋은 입지를 갖고 있으며 병원들이 주로 많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의하면 서태지는 지난 2002년 50억원 가량에 빌딩을 매입해 45억원을 들여 신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20년을 보유하며 약 30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서울 논현동 빌딩 뿐만 아니라 종로구 묘동에도 지상 10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혼집으로 거주하고 있던 서울 평창동 집과 토지 등을 매각해 약 70억원정도의 차익을 남겼다.

서태지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난 알아요'를 통해 데뷔한 뒤 문화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3년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