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은행권은 올 3분기부터 매월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를 추진한다.
은행들은 지금도 매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예대금리차를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신규취급액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 공시해 최근 금리추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은행연합회는 월별 예적금금리와 대출금리를 따로 공시하고 있어 정확한 예대금리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정부는 올 3분기 중 예대금리차를 개인신용평점별로 구간을 나눠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예대금리차를 공시한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월별로 시행되면 금융소비자들은 더욱 정확한 금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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