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6만원대가 무너졌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200원(1.97%) 내린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5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5만8천500원)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높아진 리세션(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8만8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가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게 됐다"며 "점점 높아지는 금리는 결국 누적돼 올해 하반기 후반부터는 세계 경제에 더욱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