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57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거래일대비 1600원(12.08%)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코바이오메드는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UAE, 터키, 네덜란드 등에 소량 샘플을 출하했다"며 "국내 질병청에도 의무재고량 확보를 위해 진단키트를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2021명을 기록했다.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6일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된 뒤 한 달 만인 지난 6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열흘 만에 확진자 규모가 2배가 됐다.
발생 국가는 37개로 늘었다. 영국이 가장 많은 525명의 확진자를 보고했다. 스페인(313명), 독일(247명), 포르투갈(241명), 캐나다(158명), 프랑스(125명), 미국(84명), 네덜란드(8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로 유럽과 북미 국가에서 발생이 집중되고 있지만 점차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이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진단기술 특허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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