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함께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인공지능으로 영상 속 얼굴에 모자이크를 입힌 지능형CCTV 화면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최신 기술을 활용해 폐쇄회로TV(CCTV) 영상 내 인물을 모자이크하는 등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함게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해 오는 2024년 1월까지 전국 요양원에 CCTV 설치를 의무화했다. 개정으로 인해 요양보호사와 노인들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필요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 요구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전문 업체 넷온과 함께 개인정보 노출 없이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 솔루션을 요양원에 제공한다. AI로 영상 속 사람 얼굴을 감지해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방식이다.

요양원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산하 20개 요양원에 지능형CCTV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자세 변화를 감지하는 'U+스마트레이더' 상품과 결합해 요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도 올해 4분기에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요양원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지능형CCTV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