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3일 오전 9시 45분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4.31%) 오른 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증권가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5분 CJ제일제당은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4.31%) 오른 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6조9644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4조 237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공·바이오 부문이 모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가 부담 가중에도 가공 탑라인이 견조하고 바이오 시황이 호조였다는 데 기인했다"며 "바이오는 중국 경쟁사의 증설 우려에도 라이신은 여전히 유의미한 이익 기여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한 4조2493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438억원(대한통운 제외 기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동기 높은 실적에 대한 베이스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이나 식품과 바이오 부문 호조세 지속으로 예상 대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