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p) 하락, 부정평가는 2.3%p 상승해 리얼미터에서는 처음으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권역별 긍정평가는 ▲인천·경기(4.4%P↓, 49.9%→45.5%, 부정평가 50.9%) ▲부산·울산·경남(3.4%P↓, 51.6%→48.2%, 부정평가 45.2%) ▲광주·전라(1.0%P↓, 27.5%→26.5%, 부정평가 64.5%)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6.3%p↓, 71.4%→65.1%, 부정평가 26.9%) ▲ 20대(4.3%P↓, 45.9%→41.6%, 부정평가
48.5%) ▲40대(2.0%P↓, 34.8%→32.8%, 부정평가 62.5%)에서 하락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치안감 인사 발표 논란과 '국기 문란' 발언, 고용노동부 주 52시간제 개편 추진 발표에 '정부 입장 아니다'는 발언 등은 정책 혼선 평가 소지가 다분하다"며 "경제위기 국면에 대통령과 정부 역할을 기대하고 주문하는 무겁고 예민한 상황에서 혼선과 엇박자는 부정성을 더 키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이 지난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p 낮아진 44.8%, 더불어민주당은 0.1%p 높아진 39.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8%p 오른 4.2%를 보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5.3%p로 6월 1주 차부터 4주째 격차가 줄고 있다.
배 위원은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 관련 윤리위 '성 접대 의혹 무마', 최고위 고성 갈등,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논란(장제원) 등 관련 이슈들이 한 번에 등장한 '이준석 리스크 퍼펙트 스톰'이 요인이며 활동에 들어갈 혁신위가 분위기를 반전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법사위 양보와 경제 집중 발언이 알려지며 지지율이 급반등했다"며 "원구성 진행과 경제 회복 정책이 지금 난맥을 해결하고 지지율을 회복할 첩경"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7%)와 유선전화(3%)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며 응답률은 3.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