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쏘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45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4000∼4만5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2048억원 규모다.
쏘카는 오는 8월1~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같은달 8~9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쏘카는 구주매출 없이 공모주를 전량 신주로 발행할 계획이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1년, 전략적 투자자 6개월, 재무적 투자자는 1개월, 3개월, 6개월 균등 보호예수 기간을 약정했다. 상장 뒤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의 16.28%다.
2011년 설립된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1위 기업으로 차 대여를 비롯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다인 4200곳 이상의 쏘카존에서 1만8000대 이상의 차를 운영하며 국내 카셰어링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회원 수는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의 4분의1에 해당하는 약 8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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