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의 학교급식 시설 88개소(시군별 4개소)와 전남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 5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도·교육청·시군 공무원과 영양교사, 학부모대표로 구성했다. 이들은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와 학교급식 예산집행 실태, 친환경농산물 공급현황 등 학교급식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하거나 가공품을 친환경농산물로 속인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업체를 시군에 통보해 올 연말까지 납품 중단시키고 내년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에서 배제한다. 특히 관련법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매년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식재료 안전성 검사, 3개 사업에 36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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