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의 새로운 헤드셋에 M2 칩과 16GB 램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2 칩은 애플이 이달 초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한 바 있다. 기존 M1 칩보다 CPU는 18%, GPU는 35% 더 빨라졌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MR 헤드셋 개발이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본다. 이르면 오는 2023년 1월 시장 출시가 예상된다. 애플은 앞서 '쉘 컴퍼니'(shell Company)를 이용해 '리얼리티OS'라는 상표를 출원했다는 업계의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리얼리티OS는 MR 헤드셋의 소프트웨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중국매체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증강현실(AR)의 발전에 대해 기대 중"이라면서 "이 기술은 진화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AR 기술에서 많은 기회를 봤다"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정보기술(IT) 업계는 애플 CEO가 직접 나서 개발 관련 정보를 공개적으로 말한 만큼 관련 기술 완성도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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