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026년까지 전국에 숲길 2만㎞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거래일대비 105원(7.34%) 오른 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대외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숲길 인증제·지수 도입과 국가 숲길 지정 확대 등 질적 향상에 중점을 뒀다.

먼저 숲길 2만㎞를 조성·정비(1만9871㎞)하는 등 전국 숲길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숲길을 지역발전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개소를 조성하고 마을 기업도 8개소 육성하며, 구간마다 소규모 야영장 143개소를 조성한다.

또한 숲길을 연결하는 구간이 훼손돼 있다면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부족한 도시지역에 숲길을 만들어 건강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아울러 숲길 조성·관리를 뒷받침할 기반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숲길에 대한 정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지역에 안전시설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수질정화·지하수 정화·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산림청 전국 숲길 조성에 따른 수혜주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