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너지솔루션이 유럽향 태양광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9일 오후 2시14분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200원(0.56%) 상승한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5.4% 증가한 1761억원,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5억원으로 전망했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4개분기 매출은 한국 46%, 유럽 37%, 미국 9%로, 유럽향이 확대되는 모습이 특징적"이라며 "유럽은 가스 문제로 그리드패리티 개선 중이며 유럽 신규 건물 루프탑 의무화로 태양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국내는 2021년말부터 인상된 폴리실리콘·셀 국제 가격이 국내 모듈 판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실적이 개선세"라며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 2위 업체이지만 태양광 퓨어 플레이(Pure Play)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