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577억3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5.4% 늘었다.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2일 줄고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6월 중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수출은 2020년 11월 이후 20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6월 수입액은 60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으로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입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무역수지는 24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월부터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들어 6월까지 누적수출액은 3503억달러다. 상반기 수출액이 35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상반기 수입이 3606억달러로 수출을 상회하면서 누적 무역수지는 10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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