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신한은행 본점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에서도 (이상 외환거래) 보고가 들어와 어제부터 검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먼저 신한은행 본점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신한은행의 이상 거래는 서울의 2곳 지점에서 이뤄졌는데, 법인 규모에 비해 외환 거래 규모가 커 이상 거래로 의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3일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8000억원대 규모의 외환거래가 이뤄진 우리은행 모 서울 지점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이 지점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총 8000억원대 자금이 수입 대금 결제 명목으로 해외에 송금돼 이상 외환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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