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큐브홀딩스는 비영리법인 브라이언임팩트에 카카오 보통주 27만3000주를 증여한다. 케이큐브홀딩스는 이날 카카오 보통주 27만3000주를 200억6600만원(주당 7만3500원)에 증여하는 안건을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증여하는 카카오 주식의 주당 가격은 이사회 당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됐다.
임팩트 그라운드는 브라이언임팩트가 재단 첫 사업으로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 창업자가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을 맡고 있던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 첫 지원 대상으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세상을품은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여성환경연대, 인권재단 사람, 푸른나무재단 등 여섯 조직을 선정해 사업 지원금 총 100억원을 제공하고 각 단체별 전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창업자는 지난 5월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를 이끄는 김정호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창업자는 재단 등기이사로 남아 기존 이사진들과 함께 재단 활동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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