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 10일 광주 5·18기념공원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이재명과 위로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가톨릭대에서 윤공희 대주교와 만나고 광주 지역의 청년 혁신가·스타트업 및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광주 방문에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갑)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윤영덕(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이용빈(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과 이른바 친명(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무소속 민형배 의원,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양부남 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 법률지원단장 등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보궐선거 당선 이후 전당대회 출마에 앞서 이 의원이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를 방문해 지지층 결집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 의원은 당 상임고문들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 등 당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마 시기에 대해서는 후보 등록 기간이 임박한 오는 17일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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