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도 '노인목욕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이날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분증 확인 후 목욕권을 받아 관내 11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하반기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11개 목욕업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1만 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욕권은 1매 5000원으로 1인당 최대 6매가 지원되며, 전입 및 연령 도달 등 지원기준의 최초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의 다음 분기부터 지원하지만, 시설입소·장기입원 및 방문목욕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은 제외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가정 내 목욕 여건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목욕업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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