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4일 오전 10시 42분 전거래일 대비 950원(3.45%)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NHN
NHN이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2분 NHN은 전거래일 대비 950원(3.45%)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1800원(6.55%) 오른 2만93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NHN은 오는 10월 1일을 합병기일로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 역량을 본사로 한데 모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RPG로 나눠져 있던 게임 자회사가 NHN빅풋으로 통합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게임사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이뤄졌다. 최근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 합리화 추세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됐으며 그룹 내 신사업이 안정적 성장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본업인 게임사업에 강력히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N은 이번 합병을 시작으로 선택과 집중의 사업전략에 기반해 그룹사 구조 효율화도 적극 추진한다. ▲콘텐츠 ▲기술 ▲결제 ▲커머스의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82개에 달하는 연결법인을 2024년까지 60여개로 재편하며 경영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