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야후 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도 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 등 미국의 유명 식품 체인점은 호황을 구가했다"며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치솟자 (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 방문객수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의 판매량은 각각 7.8%, 4.1% 감소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에도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1일 "(미국) 소비지출이 감소했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6%포인트 낮춘 2.3%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IMF는 인플레이션이 올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이날 "올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는 6.6% 수준일 것"이라며 "내년 4분기에는 1.9%까지 내려갈 수 있다. 최우선 정책은 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물가상승을 늦추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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