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7분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대비 1100원(2.17%)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한국항공우주가 완제기 추가 수주·민항기 사업 회복 모멘텀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말레이시아로의 FA-50 수출 수주가 진행되고 있고 기체부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국내 사업도 KF-21의 시험비행이 조만간 진행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한 언론에서 이달 말 한국과 폴란드 정부 사이에 대규모 방위산업 분야 수출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며 "폴란드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은 약세를 보이겠지만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익 측면에서는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와 괴리가 크지 않을 것이다"며 "회계적 요인으로 회사의 분기 실적 변동성이 태생적으로 높다는 점과 폴란드 수출이 단기 이익 전망 상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