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8회에서 주 28회까지 증편한다.
이번 운항 증편은 지난달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의 후속 조치로 한국-일본 두 나라 정부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다.
그동안 국토부는 빠른 시일 안에 증편 운항을 실시하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부터 해당 노선을 일주일에 최대 28회 운항하는 데 합의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는 매일 1회 두 공항을 왕복운항 할 수 있게 됐으며 실제 적용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요증가 추이 및 항공사별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상반기(1~6월) 김포공항 이용객은 국내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김포공항 이용객은 1240만4530명이며 국내선 이용객은 1239만3450명으로 99.9%를 차지한다.
월별 전체 이용객을 살펴보면 ▲1월 208만131명 ▲2월 193만6689명 ▲3월 169만507명 ▲4월 212만5405명 ▲5월 232만5065명 ▲6월 224만6733명이다.
같은 기간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객은 ▲국내선 207만8133명, 국제선 1998명 ▲2월 193만4225명, 2464명 ▲3월 168만8921명, 1586명 ▲4월 212만3721명, 1684명 ▲5월 232만3589명, 1476명 ▲6월 224만4861명, 1872명이다.
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고 수요가 많은 김포-하네다 노선이 증편됨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