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은 19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쟁자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2m37을 넘어 3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은메달을 따내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3만5000달러(약 4600만원)를 받는다. 또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경기력향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는다.
우상혁은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라 1억원의 보너스를 수령했다. 또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서 2m36으로 자신의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최초로 우승해 50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수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 상금 1만달러(약 1300만원)도 받았다.
그는 다음달 스위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와 9월 취리히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최종전에도 출전한다.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상금은 각 대회 당 1만달러로 최종전 우승 상금은 3만달러(약 3900만원)다.
다이아몬드리그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세계육상연맹이 주최의 연례 육상 대회다. 매년 14회씩 열리며 13번째 대회까지 우승자들에게 부여된 승점을 종합해 상위 6명 선수만 참여하는 14번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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