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3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가 병상확보 등 추가 대책을 내놓으면서 GH신소재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6분 현재 GH신소재는 전거래일대비 240원(4.26%)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병상 4000개 추가 확보,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 중단 등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이 조정관은 "확진자가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현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1.58을 기록해 6월 마지막 주 이후 계속 1을 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음을 나타낸다. BA.5 변이 검출률은 지난주 52%를 넘어 사실상 우세종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병상 가동률은 25.5%로 아직 여유가 있다. PCR검사도 하루 85만 회까지 소화 가능하다"며 "먹는 치료제는 현재 재고량이 77만 3000명분이다. 이는 하루 확진자 20만 명 발생 시에도 충분히 공급 가능한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루 확진자 30만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약 4000여개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오늘 선제적으로 1435개 병상에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이후 병상가동률에 따라 병상을 단계적으로 재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GH신소재는 자동차 내장 소재 및 제품 개발·생산업체다. '음압병실 관련주'인 원방테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함께 음압병실 관련주로 분류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