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16분 엘앤에프는 전거래일 대비 7500원(3.51%) 오른 2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가파른 증익 구간에 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9230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73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7.9%로 직전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인 매출 861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전분기 메탈 평균 가격 상승에 따라 2분기 양극재 판가는 전분기 대비 30% 상승, 출하량 또한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월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전체 양극재 수출 가격은 킬로그램당 44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극재에 사용되는 주요 메탈 가격이 지난 5월 이후 본격적으로 안정화 된 점을 고려하면 3분기까지도 양극재 판가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의 최종 고객사인 테슬라의 중국 상해 공장 가동 중단 이슈와 별개로 엘앤에프의 양극재 출하는 2분기에도 지속돼 하이니켈 NCMA 수요는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기별 증익의 절대 규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분기~4분기 영업이익의 직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37%, 10%, 27%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지 2공장 1단계 증설(4만톤)은 3분기, 2단계 증설(3만톤)분은 2023년 1분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시점에는 신설 라인 초기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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