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에 대성창투가 소폭 상승세다. 대성창투는 2014년 영화 '명량'에 투자해 단기간 주가가 약 2.5배 급등한 경험이 있어 이번 '한산' 투자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7분 현재 대성창투는 전거래일대비 15원(0.33%)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개봉 5일 전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8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한산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1000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5일 전 실시간 예매량 7만9889장을 앞선다. 또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김한민 감독의 전작 '명량'(2014)의 개봉 2일 전 오전 10시 예매량인 5만2676장도 뛰어넘었다.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물이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고, 배우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