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오후 당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움직임과 관련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 하려고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은 홍 시장이 이날 '2022년 대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안 그래도 힘든 정부인데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 하려고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비대위 운운을 할 수 있나. 철부지들도 아니고 어떻게 이룩한 정권교체인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비대위를 하자는 건 또 라스푸틴을 들여서 노욕의 점성술로 하자는 건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홍 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날 한국갤럽이 공개한 7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2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에는 배현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초선 의원 일부도 현재 비대위 체제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