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5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13.18%)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매력적인 품질과 가격을 갖췄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55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부품인 감속기·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는 전체 원가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감속기를 제외한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원가율 50% 수준으로 절감,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기본 모델인 RB5 가격은 경쟁사 대비 약 30% 낮은 2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족 보행 로봇을 필두로 라인업이 확장될 전망이다. 현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속기 포함 핵심 부품들을 내재화해 원가 절감(원가율 약 50%)이 가능하다"며 "경쟁사들의 ASP(평균판매가격)가 1억원을 넘어서는 것을 고려해볼 때 5000만원 이하 가격으로 형성될 제품의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17억원, 2023년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유럽 시장 진출, 공장 확장 이전으로 협동 로봇 캐파(생산능력)가 800에서 3000대로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4족 보행·음료 로봇 관련 매출이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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