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거래일대비 85원(2.92%)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산분리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이고, 전업주의는 금융사가 고유 서비스만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현재 금융지주는 비금융회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고, 은행과 보험사들은 원칙적으로 다른 회사 지분에 15% 이상 출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금융을 포함한 경제 환경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업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금융회사의 기능 확대 관점에서 금산분리 규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왔다.
일각에서는 금산분리 원칙이 금융자본의 비금융 진출 제한 뿐 아니라, 산업자본의 은행업 진출(은산분리)을 막는 내용도 다루는 만큼,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의 길이 열릴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네이버은행, 쿠팡은행 등 빅테크들의 금융업 진출과 삼성은행의 출범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주는 '삼성 녹스 볼트'를 공개했다. 보안 프로세서와 새로운 보안 메모리칩을 결합해 PIN, 암호, 생체 인식, 디지털 인증서, 보안용 키 등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별도 위치에 격리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삼성 녹스'(Knox)의 보안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삼성전자 녹스의 공식 파트너인 라온시큐어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 라온시큐어는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0원(7.29%) 상승한 3,825원에 거래됐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협력 파트너로 알려졌다. 또한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금산분리 완화 정책으로 라온시큐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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