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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우려 속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73포인트(0.48%) 내린 2440.5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포인트(0.05%) 하락한 2451.00으로 출발해 장 초반 2450선을 내줬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8억원, 4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21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포인트(0.55%) 떨어진 803.1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08포인트(0.01%) 오른 807.69로 출발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3억원, 13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353억원 사들이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73p(0.14%) 하락한 3만2798.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6포인트(0.28%) 떨어진 4118.63으로, 나스닥 지수는 21.71포인트(0.18%) 내린 1만2368.98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2일) 국내 증시도 매크로(거시경제) 지표 경계심리가 잔존한 가운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