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대표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도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성장했다"며 "하반기 새로운 수익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성장폭이 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하반기 신용거래 카카오톡 연계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외형 성장이 이뤄지는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며 "지난 6월 본인가를 획득하며 손해보험사로 출범한 카카오손해보업은 본격적인 투자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134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25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29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 하반기 자회사 사업을 통한 성장을 기대 중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거래와 카카오톡 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정식 출범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수익원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출 영역에서는 ▲국내 최초 정부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 ▲일반 전월세대출 동시 비교 서비스 ▲사잇돌대출 서비스 출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 등 다양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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