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서 중국 기업이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로이터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선정한 올해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중국 기업이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기업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포춘이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중국(홍콩 포함) 기업은 136개사로 미국(124개)을 앞섰다. 일본은 47곳으로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대 기업을 살펴보면 미국 유통체인 월마트가 1위로 9년째 왕좌를 지켰다. 2위는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었다.


3~5위는 중국 국영 에너지 그룹인 국가전망공사, 석유공사, 시노펙이 차지했다.

6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였고 7위는 미국 애플, 8위 독일 폭스바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9위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건축정공사(CSCE)가 차지했다. 10위는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 CVS 헬스였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8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현대자동차는 92위로 10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SK(117위) ▲LG전자(187) ▲포스코홀딩스(188) ▲기아(212) ▲한국전력(249) ▲한화(306) ▲LG화학(369) ▲SK하이닉스(373) ▲KB금융그룹(382) ▲현대모비스(390) ▲삼성생명(464) ▲GS칼텍스(470) ▲CJ(472) ▲삼성물산(474) 등이 이름을 올렸다.